영화 '첨밀밀'의 경적소리가 아름다울 수 밖에 없는 이유

2010. 10. 25. 20:06

97년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던 여명은 이 영화에 대해 "이 작품은 사랑을 그린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자유의 여신상과 거리의 수많은 사람을 잇따라 보여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. 돌고 돌아 다시 만나는 사람들간의 인연, 산다는 게 전쟁이지만 열심히 사노라면 좋은 날이 온다는 점 등을 생각케 했어요" 라고 말하기도 했다.

동영상은 옛사랑 이요(장만옥)와 소군(여명)이 서로의 재회와 이별을 아쉬워하는 표현을 너무 잘 녹여낸 장면이다. 경적소리가 이토록 아름답게 들릴 수 있는 영화는 '첨밀밀' 뿐일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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